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츠모토 나나메 (문단 편집) === [[교정 뒤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에서 === 과묵하고 쌀쌀맞은 성격인데다 반의 중심인물인 아이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반에서 겉도는 [[아웃사이더]]였다. 사육실에서 토끼를 바라보다가 [[하마가미 유우]]가 자신에게 내비치는 선의에 당황한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사육사의 토끼가 누군가의 낫에 난도질당해 죽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범인으로 찍혀 '[[사신]]'이라고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된다.[*스포일러 이후 밝혀진 바로는 아이파가 [[소라노 마리아]]에게 지시한 일이었으나 마리아가 차마 죽이지 못하자 아이의 측근인 [[세키 다이치]]가 죽인 것. 이 사건은 마리아가 반의 '개'로 전락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된다.] 그럼에도 유일하게 자신의 편을 들어 준 유우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아 유우를 좋아하게 된다. 유우가 강제로 찍힌 반나체 사진이 전송되자 그 날 자기가 교실을 나갔을 때 유우가 겪은 일을 듣고 "너는 나를 적셔주는 [[물]]과 같은 존재였다. 소중한 것을 지키지 못한 사람은 울 자격이 없다. 이제 도망치지 말자"라고 다짐하며 유우를 마리아처럼 만들지 않기 위해, 궁극적으로 하얀 악마 '[[하치야 아이]]'를 물리치고 2반의 이지메를 없애기 위해 외부인이었던, 또 방관자였던 포지션에서 탈피하고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서게 되었다. 상기했듯 4학년 2반의 이지메를 교사들 앞에서 폭로했으나 모모코의 뒷공작과 [[노로세 히로시]]의 휴직으로 흐지부지 끝나버린다. 이후 나나메는 유우를 만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누군가[* 아이의 협박을 받은 [[우시로도우 리카]]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가 브레이크를 사전에 고장내 놓은 바람에 트럭과 충돌해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팔과 눈을 다친 상태에서 다시 학교에 찾아와 아이와 1대 1로 대면. 붕대 감은 팔로 아이의 얼굴에 상처를 내며 암묵적인 선전포고를 한다. [[파일:xIfbkFi.png]] 9화에선 유우의 책상에 그려져 있는 낙서를 보고 "혼자서 노력했던 거구나.."라 생각하며 알림문을 유우의 집으로 가 전달하지만 유우는 마주치지 않으려 한다. 집을 나서자 유우가 알림문 표시에 있는 낙서를 보고 나나메를 부르는데 나나메는 대답 대신 자신을 믿으라는 듯이 주먹을 쥐고 팔만 들어 올린다.[* 원피스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현장학습에 가서 아이의 사주를 받은 리카와 [[사라다 치히로]]의 흉계로 폭포에서 떨어졌으나 [[콘도 이즈미]]가 구출해내 살아났다. 조난당해 들개 떼의 습격을 받지만 들개들을 걷어차고 돌로 두들기며 막는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사히 합류한 뒤 캠프 파이어 도중 마리아의 유령을 목격하고 놀란다. 그녀가 무엇인가를 자신에게 전하려 했다고 생각, 현장학습에서 돌아오자마자 마리아의 이지메부터 죽음까지의 경위를 밝혀내고자 이즈미와 함께 유우를 만난다. 그녀로부터 마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소라노의 집에 조문을 간다. 마리아의 비밀이 들통나는 것을 두려워한 [[나카니시 켄타]]에게 살해당할 뻔했으나 [[요시이 레오나]]의 방해로 피할 수 있었다. 켄타가 자신을 해치려 했음을 파악[* 마리아의 집에서 본 그녀가 생전 좋아하던 나무상자와 비슷한 패턴의 조각을 켄타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를 수상하게 여겨 미리 실내화 밑바닥에 빨간 분필을 칠해서 동선을 파악했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사실 나나메가 한 일은 분필만 챙긴 것 뿐이었고 기대한 반응은 당혹스런 표정으로 실내화 바닥을 보는 것이었다.]하고 그를 찾아가 마리아의 비밀을 알려달라고 한다. 켄타가 조각칼을 들고 덤벼들었는데, 그걸 '''피를 흘리면서 한 손으로 막아낸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이 당하는 아픔은 내가 받는 아픔보다 더 괴롭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득, 그 후 켄타가 돌무덤에서 꺼내준 상자에 들어있는 마리아의 만화를 보고 모든 진상을 알게 된다. 이후 미술관으로 견학을 갔을 때 리카가 자살하는 걸 막아냈다. 그리고 로리에, 미사키에 의해 미술관의 출입금지 구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에서 [[세키 다이치]]와 아이, 그리고 '''이즈미'''와 대면하게 된다. 19화에서는 이즈미와 대면하고 아이와 다이치 앞에서 마리아의 녹음기를 보여준다. 그리고는 이즈미에게 마리아에 대해 말하면서 아이가 시키는 대로 하지 말라고 설득했으며, 아이에게 깊은 어둠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노려본다. 다이치가 칼을 들고 달려올때 이즈미가 자신을 붙잡는데, 붙잡히면서 이즈미에게 피터팬 이야기를 해준다. 푹 찌르는 소리가 나는 동시에 나나메 쓰러져 있고 다이치가 찌른 칼에 이즈미가 대신 맞는다. 이즈미가 다이치에게 니킥을 날리고 아이를 찌르는 순간 찌른 칼을 다이치가 맞고 이즈미는 다이치의 목을 조르다가 쓰러진다. 이 광경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던 나나메에게 아이가 가까이 다가와 '''우리만 남았다'''고 말한다. 20화에서는 나나메가 쓰러진 이즈미를 부르는데, 뒤에서 아이가 더 이상 놀 수 없다고 말하며 다가온다. 아이에게 사람의 생명을 뭐라고 생각하냐며 따지자 아이는 이상한 색으로 변했다며 웃는다. 아이가 웃으면서 자신의 초상화 액자에 있는 버튼을 눌렀더니 어떤 공간이 나타난다. 나나메가 아이를 따라가자 '''고문실이 나온다.''' 당황한 나나메는 아이를 찾다가 어느새 자기 뒤에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아이는 나나메에게 자기 과거를 이야기해 준다.[* 이 과거에 대한 내용은 [[하치야 아이]] 문서 참조.] 이에 나나메가 사람이 망가지는 게 그렇게 즐겁냐고 쏘아붙이자, 아이는 "색이 바뀌는게 재밌다"며 웃는다. 그러고는 나나메만은 전혀 검게 변하지 않았다며 이즈미가 나나메와 같이 있을 때만은 불타올랐다고 하자 화가 난 나나메는 아이에게 주먹을 날렸으나 아이는 그걸 피하더니 나나메를 껴안는다. 그리고 냄새로 화재가 난 걸 알아차린다. 아이가 자신의 색 만큼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자 같이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나나메에게 너의 색을 갖고 싶다며 하나가 되자며 나나메의 입술에 '''키스한다.''' 나나메는 당황하지만 몸에 힘이 풀려 같이 그대로 어떤 구멍으로 빠지는데 이 와중에 아이의 초상화가 화재로 인해 번져서 '''나나메의 형상으로 변한다.''' 20화의 그 구멍은 미술관 근처의 바다로 통하는 길이었다. 아이와 함께 구멍에 빠진 나나메는 다행히 해변 근처에서 발견되었지만 한 달 동안이나 의식을 찾지 못한다. 그러나 나나메가 깨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유우의 마음에 반응하여, 나나메는 새카만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고 결국 의식을 되찾게 된다. 이후 나나메와 유우가 서로 손을 잡고 같이 하교하는 것으로 보아 단짝 친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유우가 나나메가 발견된 바닷가에서 나나메의 환상을 보는데, 환상이 사라지자 위에 빛이 반짝인다. 그리고 유우가 나나메와 같이 손을 잡고 하교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나나메의 머리 위에 그 빛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나메는 죽고, 유우는 그 충격으로 인해 일종의 정신병을 얻은 것이라는 해석도 있었으나, 나나메가 후속작에서 출연하면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